|

꾀하는 일이 많지 않은데도 성패가 빈번하니 하면 될 것도 같고 안될 것도 같아 쉽게 도전하지 않으며 주위환경을 파악하는데 신중을 기하므로 사람을 사귀는데 능숙하다. 그러나 아무나 사귀지 않으므로 스스로 고독하기도 하다. 친척이나 혈육이 있어도 돕는 이보다는 도와줘야 할 이가 더 많아 늘 혼자임을 실감하므로 종교에 눈을 돌려 자신을 관조함으로 마침내 부귀가 약속되는 짜여진 삶을 지킨다.
그러나 모든 액운이 스스로 멀어질 때까지 참고 견디는 인내력이 필요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임하지 않으면 성패로 인한 고독감을 감당하기 어려울 때도 있으니 항상 주의해야 한다. 말년에 고독하지 않으려면 친척이 아닐지라도 깊은 친분을 나누는 친구 등을 사귐에 인색해서는 안되며 인간들을 일부러 회피하는 습성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 대하는 이마다 화합하여 이해하고 화친해서 어떤 이를 대하더라도 막힘이 없도록 노력하면 고독을 이길 수 있고 오히려 인간들을 대함에 자비로움을 스스로 느껴 안위가 될수도 있다. |
|

투기심이 강하여 매사에 승부 걸기를 좋아하고 하나를 심어 열을 따고자 하는 영리함으로 던져진 주사위의 숫자를 감득하려 하지 않고 다시 집어 던지는 범상치 않은 투기력을 소유한 까닭에 책을 보는 것보다는 그 책으로 다른 일을 도모하느데 더 흥미를 느낀다. 공부보다는 다른 일에 조화를 잘하고 안보다는 밖에서 하는 일이 더쉽다. 부지런하여 뭐든지 해 보는 성미다.
철이 들면서 학업에는 충실하지 않고 순서를 밟아 성장하기 보다는 급진하는 다른길을 모색하는데 여념이 없어 밖으로 뛰쳐나가고 싶어한다. 옥외 수업이 더 재미 있다. 급우들과 어울려 일거리를 만드는 재간이 뛰어나고 그로 인해 재미와 풍족을 얻을 수 있다. 때문에 더욱 더 밖에 뜻을 두고 일거리를 찾는 편에 선다. 남들은 부러워하기도 하지만 실속은 늘 비고 허전하다.
성장하면서도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갖고 새로운 환경을 흠모하여 방을 자주 옮기고 싶어하거나 방 분위기를 하룻저녁에 깨끗이 바꿔 놓는 미적 감각도 가졌다. 허공에라도 편지를 써야 잠이 오는 청운의 꿈 때문에 사색을 하더라도 문 밖에서 삶의 보람을 찾을 것만 같다. 그래서 학업은 늘 비고 남모르는 근심을 하면서도 순간적으로 쾌활함과 호걸다운 기질을 보이는 여유를 지녔다. |
|

지혜가 출중하고 학업에는 무리가 없고 각 분야마다 이해가 빨라 다방면으로 영특하여 모르는 바가 없다. 자신은 매사에 자신이 있으나 환경이 넉넉치 못하여 뜻을 이루지 못할지라도 능력을 발휘하여 관문을 두드릴 것이니 초년에 관운을 맞는다. 이성을 사귀되 말솜씨가 부드러워 교제가 어렵지 않지만 깊은 연인을 두기에는 우직함만 못하다. 남의 말을 듣지 않아 곤경에 처할지도 모른다.
일찍 학문을 닦았으면 반드시 관직에 올라 자리를 확보하며 설령 학업을 마치지 않더라도 문을 두드릴 의욕이 있어 자신의 위치는 확보하는 능력자다. 가정에는 다정다감하지 않더라도 원만한 형이니 무리가 없고 비록 작을지라도 완벽한 직장을 지킬능력이 있으니 그를 믿고 자행하여 때로는 방자하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한걸음 양보하고 남의 말을 경청함도 좋으리라. 자존심이 강하여 굽힐 줄을 모르니 상사와의 부딪침이 있거나 관액수가 있어 서로 송사를 할 우려도 있다.
만약 부모나 가정에 근심이 생기면 외부로부터 오는 액운을 만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잠깐 동안의 곤액을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지혜가 출중한 만큼 성과가 좋지는 않으나 타협하고 수긍하는 능력을 동시에 발휘하면 한 무리를 거느릴 권좌를 얻어내게 될 것이다. |
|

한 때 누렸던 영화가 추풍낙엽으로 떨어져 가고 나목이 될지라도 지나온 풍상을 회고하며 스스로를 달랠 여유와 인격을 쌓았으니 웬만한 액운이 닥쳐도 이젠 액운이 아니다. 질병으로 고생함은 인간 누구에게나 도래하는 것이며 사람을 구해주고도 배신을 당함은 세상만사의 일이 아니던가. 원망하지 않고 모든 것을 내 탓으로 돌리니 그동안 닦은 풍상의 덕이다.
말년운이 수월행이니 저 높은 달이 깊은 골짜기 물마다 비치듯 따라 살았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인간사마다 비추어 모름이 없고 부귀공명을 들어 서툴지 않으니 인간사를 두루 편력한 탓이다. 달이 물에 비치듯 인연이 닿으면 멀리 하지 않고 도와주고 나눠 쓰니 어찌 칭송을 받지 않겠는가. 마음이 고요하면 스스로의 모습이 비치니 풍파가 가라앉아 고요한 거울이 된다.
인생이란 나 혼자서 살 수 없고 저들의 삶과 삶이 서로 비치고 비추이며 대칭을 이뤄야 존립하는 법이다. 나에게 저들이 비치고 저들의 생에 내가 비쳐 서로의 삶이 얽히고 설키고 띠로는 공생으로도 삶은 얻는데 내가 비록 저들의 덕을 보지 못했더라도 누군가는 보았을 것이며 또한 내가 베풀지 못했더라도 내가 남의 은덕을 입고 또 도움을 주었으리라. |
|

의문점에 집중하는 도전력과 통찰력을 비장하고 있다. 조사나 탐구면에 있어서 재능이 뛰어나다. 신비스러운 생명의 구조나 불가사의한 일에 대한 조사나 탐색에 적합하다. 지식을 개발하기 위해 부여받은 호기심을 동원하여 신체의 기술이나 경기나 기능과도 상통한다. 떠들지 않는 차분한 성격은 비밀과 내성력과 위대한 집중력을 지닌 탓이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막강한 능력을 지녔지만 스스로 과소평가하기 쉬운 것은 충분한 사교술이나 화술의 부족 때문이다. 이것만 배제시키면 집중력을 확산하여 성장은 확실해진다.
조사 연구의 재능을 보아 모든 의사직능에 만능이라고 본다. 특히 정신과의, 산부인과의, 외과의사에 적합하다. 또는 흥신 조사업 혹은 천문학자나 원자에 관한 과학자를 들 수 있다. 또는 고도의 기술과 능력을 필요로 하는 각종 스포츠맨도 능히 해낼 수 있다. 반대로 성악가라든지 예술적 창조 방면에는 둔하고, 외교관이나 외무업무 혹은 운수업이나 무역상, 해설자나 아나운서 등은 피해야 한다. 겉으로 우둔해 보이는 것은 표현을 피하는 성품 때문이다. 차분한 통찰력을 유지하면서 사교성이나 화술을 개발한다면 무한한 발전을 기약받을 것이다. |
|

겨울에 들어서는 입동의 계절이기 때문에 겨울살이를 철저하게 준비해야 하는 주의력을 게으르지 않게 갖춘 보수적이고 안전한 정신을 부여 받았다. 생명의 존재를 중히 여겨 개방을 피하고 비밀을 선택하며 폭로보다는 숨김을, 웅변보다는 침묵을 선택하는 소극적인 인생관이지만 남에게 겉치레를 하지 않고 웃음도 헤프지 않으나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을 소유한다. 친구와 다투면서까지 출세하려는 소인은 아니며 행복이나 목적을 위해서라면 10년쯤은 당연히 기다리는 성미이다. 때문에 스스로 친구를 찾아가서 사귀거나 사교장에 출입하지는 않는다.
상대방이 어떤 계기로 방문해 옴으로써 비로서 친분을 맺는 굳은 마음의 소유자다. 체력도 충실하여 완력이나 파워가 있으면서도 싸움은 피한다. 그러나 한 번 싸움에 끼어들면 단 한방으로 끝낼 작정으로 계략을 짜거나 끈질기게 덤벼들어 승리를 따내고야 마는 집요함도 있다. 차분하게 관찰하고 주시하는 통찰력과 예민한 투시력이 일치하여 세상을 침착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관찰하고 몸을 도사리는 완벽주의자며 안전주의자다. 매사에 철두철미한 준비를 해 둠으로써 후일의 후회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형이다. |
|

마음이 모질지 못하고 자비심이 강하니 성직자나 종교가나 종교를 상대로한 사업을 경영함이 좋다. 만약 성직자가 되면 명성을 얻어 신도들의 안식처가 될 것이요, 종교가가 되면 종교학자나 종교단체를 통한 사회사업의 능력을 발휘하여 만인의 칭송을 받고, 종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전개하여 큰 안위를 얻어 성직이 되지 못한 댓가로서 자위를 받게 된다. 아니면 육영사업이나 육아교육 등 자기 희생을 고수해야 하는 업종에 종사하면 만족하고 충족을 얻게 된다. 사회단체나 문화단체를 경영하거나 종사해도 곧 친숙해지며 육영사업을 하게 되면 크게 만족하리라. 만약 종교가가 아니라면 무역을 함이 좋다.
마음이 넉넉하고 현실에 조급하지 않으니 광활한 지구를 무대로 사업을 전개하면 반드시 대성할 것이다. 현실의 이익보다는 미래의 약속이나 일의 가치성에 만족하게 되니 큰 무역을 벌여도 쉽게 지치지 않아 대성을 약속 받는다. 설령 규모가 큰 무역이 아닐지라도 인간과 물건을 서로 연결짓고 맺어주는 일이라면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바이어에 이르기까지 못해낼일이 없으니 큰 무역을 경영하거나 종사할 능력을 소유했기 때문이다. 낯선 일에도 접근하는 용기의 소유자다. |
|

피질에 의해서 형성된 관은 거의 강하다. 신체의 관을 대표하는 장관이나 여성의 난소에서는 난관, 남성의 음낭에서의 정관 등 혈관을 제외한 모든 관에 강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병의 위험도 포함하고 있고, 반면에 각 부위의 신축기관인 무릎은 힘이 없거나 약화되기 쉬운 체질이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에 민감하고 방위본능이 빨라 질병에 대한 본능적인 진찰력이 발휘되어 도리어 의학요법에 약효가 없어질 만큼 의약품 복용을 잘한다. 장이 강한 데서부터 급성 및 만성 장염이 나타나기 쉽다. 가벼운 설사로 시작하여 맹장염에 이르기까지 민감한 반응을 일으켜 맹장수술을 하기 쉽다.
난관이나 정관 장애로는 난관유종에 주의해야 한다. 나팔관 속의 종기로 발병하기 쉽다. 남성은 음낭염이나 방광염을 주의해야 한다. 난관이나 정관수술을 받을 수도 있다. 병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경성 때문에 잦은 병이 침입하기 쉽다. 그러므로 약의 과용은 삼가야 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음식은 피하며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하도록 몸에 익히는게 좋다. 24세, 27세, 54세, 57세 등을 조심하고 조화를 유지하면 인생을 즐길 수 있다. |
|

교통이 편리해야 한다. 네온싸인과 빌딩 등에 둘러 싸인 호화스러운 아파트의 1, 2층이나, 탁 트인 현관이 대로와 접해 있어 답답하지 않고 거실중심으로 설계되어 천정이 높고 창문의 위치를 바꿀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는 주택이 좋다. 실내 장식은 행운의 빛깔인 청색 황색 녹색 등으로 조화를 이룸이 이상적이고, 번화한 거리에 연접해 있는 위치로 북북동이나 서북서를 향해 앉으면 좋다. 설령 산일지라도 언덕 등 꼭대기는 싫고 그렇다고 아주 평지도 좋지 않다.
집이나 다른 것으로 둘러 싸인 경사지나 오목한 곳이 최적지이다. 때문에 평평한 곳에 성냥갑처럼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집들 중에 끼어있다든지 네모진 주택가나 칸막이가 좁아서 모양을 바꿀 수 없는 집 등은 모두 불행을 초래하고 답답하여 곧 싫증을 내게 된다. 변화는 단순한 욕구가 아니라 본능적 추구이므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살거나 아예 그런 요소를 구비하고 있는 집이 좋다. |
|

이성간의 애정보다는 인류에 대한 사랑으로 모두를 애인이라고 생각하는 폭넓은 아가페의 사랑을 추구한다. 성에 빨리 눈을 떠서 일찍 고뇌하며 애정을 이해하고 관대하게 용서할 능력이 생겨 투쟁보다는 화해하는 태도로 사랑을 추구해 간다. 때문에 차분하고 진취적이며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드는데 능숙해 있고 결코 상대를 두렵게하거나 악이용하지 않는 인격적인 위치에서 임한다.
남편에게서 많은 사랑을 독점하기 위해 투쟁하지 않는 관대한 화해주의자이며 질투 앞에서 화해를 도모하고 완전한 요구보다 관대한 이해를 한다. 스스로를 지고 용서하는 갸륵한 성품의 소유자로서 이야기를 하기도 듣기도 잘해 사랑의 해설자로 등장하여 스스로 품위있는 사랑을 구사하고 남편도 고전적이게 유도해가며 분위기를 고조시켜 높은 위치에 올라가는 기술자이다. |
|

사랑은 잔잔한 호수에 노는 원앙이니 사랑으로 인한 근심이 없으며 날이 쌓일수록 더욱 더 깊은 애정에 빠져들어 천하가 부럽지 않은 행복을 맞이 한다. 하늘의 연분으로 알고 더이상 바랄 것이 없으니 오직 믿음과 희생만이 있을 뿐이다. 간혹 질투하는 이웃이나 가족이 있어 상심할 우려도 있으나 잠시 뿐 그로 인하여 사랑은 더욱 더 깊어 가고 무르익어 꽃을 피우고 열매도 따리라.
아내가 이 운을 만나면 여성의 행복이 무엇인가를 알게 된다. 집안에서도 안방마님의 자리가 더 바랄 것 없는 요람임을 알고 요조숙녀의 자용을 더욱 더 간절하게 가꾸어서 입김이 식지 않도록 방안을 덥혀 놓아야 한다. 익은 사랑이거니 믿어 방치하면 지나는 바람결에 떨어질 수도 있으니 사랑이 깊을수록 간직하고 지키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
|

정력이 끊이지 않는 생명력 같은 샘줄기를 가지고 있다. 쾌락을 장시간 지속할 수 있으며, 피학적인 쾌락을 즐기는 이상성욕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조용하고 아늑한 장소에서 비밀리에 창조하는 깊은 사랑을 추구하며 분위기를 침범 당하지 않으려고 주위 환경을 먼저 정리하고 신경쓰는 섬세함도 지니고 있다. 적극적인 반응과 반사로 성생활을 연결 짓는다.
조용하고 은밀해야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방이나 차단된 장소라야 마음의 문이 열린다. 은밀하다면 설령 차 안일지라도 마다할 이유가 없을만큼 정상에 오르는 쾌감이 짜릿하고 깊이가 깊다. 끝 없는 오르가즘의 연쇄반응에 전신을 경련시킨다. 긴쟈꾸형이며 대음순이 발달된 홍갈색이며 성감이 부드럽고 강력한 힘을 구사하여 감미로움이 고조되는 명물이다. |
|

복이 음부에서 솟음이니 필시 생산하는 데서 발복함이다. 주어진 일에 전전긍긍하지 말고 새로운 일을 창안하고 잉태하여 출산시키는 일이 행운의 열쇠다. 생각을 잉태시켜라. 그리하여 출산시키고 성장시켜라. 반드시 행운이 열리리라. 가업이 날로 흥왕하고 의식이 풍족하니 자손이 현귀하고 장수하여 부부가 백년을 해로할 것이다.
모든 복이 음복이니 쾌락과 복락이 항상 요람으로부터 따뜻함을 지닌 탓이다. 건강을 지키고 생산에 참여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뭐든지 새로 만드는 일에 참여하라. 아니면 스스로 만들어가라. 반드시 성취한다. 현숙하고 선량하여 집안을 요람으로 가꾸니 쾌락과 기쁨이 중중하여 모자람이 없고 항상 따뜻한 요람을 가꾸는 마술사와 같으니 반드시 만사를 여의롭게 키워가리라. 오복을 다 낳으니 모자람이 없고 오래 건강하고 복이 쌓이니 자손도 넉넉하여 부러울 것이 없으리라. 다만 게으르지 말고 항상 사랑의 요람을 만드는 일에 능숙해 있으면 어떤 일을 대하더라도 요람만드는 솜씨로 임하면 안될 일이 없으니 음복인 탓이다. 시도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을 꾸려가면 반드시 성사되고 마침내 자신의 요람이 되어 준다. |
|

돼지해(亥年) 음력 정월부터 쥐해(子年)를 지나서 소해(丑年) 12월까지의 만 3년 사이에 만난 남성과 자연스럽게 동반자가 되고 사랑을 느끼게 되는 것은 가히 운명적이랄 수 있을 만큼 좋은 인연이다.
호랑이해(寅年) 음력 정월부터 토끼해(卯年)를 지나서 용해(辰年) 12월까지의 만 3년간 사이에 만난 남성과의 감정은 매우 뜨거우나 결실을 맺기까지엔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타오르는 열정으로 독단적인 결정을 하지 않는 게 좋다.
뱀해(巳年) 음력 정월부터 말해(午年)를 지나서 양해(未年) 12월까지의 만 3년간 사이에 만난 남성과는 그 동안 갈망하고 고대하던 대가를 거둬 들이듯 자연스럽게 동반자로서의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단, 결혼만이 목적이 되어 성급하게 결정해서는 안 된다.
원숭이해(申年) 음력 정월부터 닭해(酉年)를 지나서 개해(戌年) 12월까지의 만 3년간에 만나는 남성은 새로운 삶을 추구하기엔 바쁘고, 성사를 하려면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르게 될 것이다.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결정해서는 안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