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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시나리오3

fsg 2014. 12. 10. 12:18



" 옛 이야기중 어떤이가 점을 보았다. 점쟁이가 그에게 당신은 오늘 죽을것이니 조심하시오! 그래서 그는 밖을

나가지 않고 집안에서 생활했다. 점심때가 되어 식사중 귀가 간지러워서 젓가락으로 그는 귀를 후볐다.그때 갑자기

밖에서는 바람이 세게 불어 문짝이 안으로 떨어져 넘어오면서 젓가락에 부디치면서 그만 귀가 관통되면서 그는

죽었다" 이 이야기는 모든것을 완벽하게 준비해도 사고는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데서 발생한다는 블랙스완 이치다.

 

성서의 요한 묵시록과 한국의 천부경에는 아주 동일하게 천명에 대하여 숫자로 표시하고 있으며,이슬람교의 코란

에서는 마크툽으로 그리고 동양의 사서삼경에서도 천명에 대해서 언급을 하니 하늘아래 인간의 삶은 매 한가지이나

현재를 사는 우리는 이를 떠나 살기 위해서 옳고 그름을 따져야하니 위의 이치를 경제현상에 접목 해보기로  한다.

 

2008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블랙스완"서적이 전세계에 회자가 되었다. 예측이 맞아서일까?

"0.1%의 가능성이 모든것을 바꾼다" 현재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것에 의지하지 말고 미지의 지식,반지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예측을 하려 애쓰지 말고 다만,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라는것이 이 책의 함축이다.

우리의 사고는 과거의 경험,학습효과를 기반으로 현재를 기준으로 내일을 보려고 하나, 세상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우리의 생각과 달리 직선으로 가려하지않고 항상 곡선을 타면서 나아가고 있다.

 

평화글에서도 역사,철학,거시경제,단기차트를 인용하면서 항상 과거의 자료를 근거로,그리고 세계 석학들의 높은

식견을 기반으로 세상을 보려고 했다. 여느 누구와 다를바 없이 금리와,환율,주식이라는 3요소로 경제를 보려는 시각은

부정할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는 그랬다. 그런데 최근의 급변하는 현상들을 보면서 새로운 생각이 떠올랐다. 아무도

경제현상에 자연 현상을 접목 시킨이가 없기에 나만의 가상시나리오3을 접목시켜본다.

 

■ 시나리오2

현재 세계경제의 화두는 단연히 G20에서 G2로 이전되었다. 소위 거대한 공룡들의 싸움이다. 이 흐름속에서 미국달러가

붕괴되어 새로운 기축통화가 나온다는 것이 정설이 되고있다.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것이 하나가 있다. 그 중간단계에

여러 변수들이 있다는 것이다. FED는 결코 어리석지가 않다. 다만 잔인 할 뿐이다.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기존의 방법들

-사회 불안조성,통화전쟁,국지전등이다.

 

이제 미국의 전략을 살펴보자.

1.세계최대의 소비국,경제대국

2.세계최대의 첨단 군사대국

3.달러-기축통화를 움지는 나라

 

그들은 무너져 내리는 미국경제(미국 각주는 이미 예산 부족으로 디폴트 압박중)를 지키려는 것이 아니라 무너져

내리는 달러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각종변수들을 만들어 낼 것이다. 미국의 적은 EU과 중국이다. 즉,

쌍방 전쟁을 치르는데 그 사이에 달러의 강세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그림 차트 복사가 안되어 주소사이트 인용함)

http://stooq.com/q/?s=usdeur

http://stooq.com/q/?s=usdcny

http://stooq.com/q/?s=usdjpy&c=30y&t=l&a=lg&b=0 이 세사이트를 풀어보면

 

1유로=1.2$       1$=100엔    1$=8.4위안(전)

     ↓                        ↓               ↓

1유로=0.9$       1$=120엔    1$=6.3위안(현재)

    ↓                          ↓              ↓

1유로=0.8$       1$=150엔    1$=5.2위안(2015~2016):미국은2009~2017 줄곧 위안화40% 정상계획을 갖고 있음

     ↓                        ↓                ↓ 

1유로=1.0$       1$=100엔    1$=7.0위안(?)

(달러강세와 상대국 약세, 달러약세와 상대국 강세의 상관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쉬우면서도 상당히 어려움!

 달러를 기반으로 유로화,엔화,위안화의 상관 관계를 알아야 함-이미 통화전쟁은 시작되었으며 조만간 한국은행은

자의든 타의든 이 화폐전쟁으로 들어 갈수 밖에 없다.)

 

미국 FED금리인상 계획안

2018-?

2017-3.25%

2016-2.25%

2015-1.25% 

2014-0.25%

이것이 미국의 시나리오2 이다.

2015년은 중국이 WTO가입 15주년으로 보호주의 정책 철폐 약속준수와 해외투자 허용이 시작됨.즉 중국의 자산버블이

더 커질수 있음. 사전 단계로 2014.10.13 후강통실시와 2015.1월 중국 예금자보험시행등 내부 안전장치를 마련한다.

기축통화의 지위를 인용하여 한동안(10년) 약달러를 유발해 그들의 자본이 각 국가에 흡수돼 그 국가의 자산 붐을

유발해 버블이 팽창하면 강한달러로 돌아선다. 그러면 달러는 미 본국으로 회귀시 부풀어진 자산이득을 얻고 해당

국가의 자산은 폭락한다는 시나리오다.

(기존 일본,아시아IMF,러시아,아르헨티나 등  모든 해당 국가들이 이 그물망에 걸려들었음-상세내역 자체 찾아보길)

 

여기서 미국이 간과하는 것이 하나 있다. 위의 환율계획과 금리 인상 계획은 실업률5.8%,물가2%를 기반으로 한다는

이다. 그런데 그들이 그토록 경계하고 싫어하는 디플레이션으로 간다면 위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그들의 대부인

존 메이너드 케인즈는 바로 대공황1929~1942에 케인즈 경제학이 탄생했으며,현재 이들의 수제자들인 월가는 바로

디플레이션을 두려워하는 이유가 이것이다. 참고로 최근 회자되고 있는 하이에크 경제학은 한마디로 금본위제의

경제학이라고 표현 할수 있다. 동시대 인물이며, 당시 그토록 논쟁과 두 거장의 싸움은 결국 케인즈 승리로 끝났지만

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과 최근에 하이에크의 부상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수가 없다.

 

■ 시나리오1

시나리오1은 기존의 경제시스템의 흐름에 기반을 두고 있다. 급격히 증가된 양적완화로 RP시장의 빙산의 위험과

동시에 유동성에 따른 금리폭등과 인플레이션으로 결국 달러의 붕괴가 되어 미국은 무너진다. 그리고, 중국,러시아,

인도가 금덩어리를 끌어모으기 때문에 기존 경제학 관념에서 금을 가진가가 기축통화국이 된다? 어느정도 일리있는

가설이다. 그리고 대부분 시나리오1에 관심을 두고 있다.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역사의 한 단편을 펼쳐볼수가 있다.

 

1840년 중국 아편전쟁이 발생하기전 중국은 차,비단,향신료등을 팔아서 전세계의 은을 2007년 블랙홀처럼 빨아 들었다.

재화의 불균형이 생길땐 항상 전쟁이 유발된다. 국제자본가 그룹인 동인도회사는 이를 가만히 둘수가 없으니 인간의

본성인 탐욕과 향략인 아편에 주목했다. 그리고 난후 그 많든 은덩어리는 아편과 물물교환이 이루어진다.

중국은 원래 은본위제 국가였다. 그리고 모택동이 건국이후 물자 본위제를 시행해 정권을 구축했다. 지금 중국의 시진핑

또한 농촌의 도시화와 물자본위제를 구축하여 서방의 압력에 대비하고 있는것이다.극단적으로 중국은 물자 본위제를

구축하면 자체인구에 내수소비만으로도 외세 압력에 견딜수 있다. 다만 중국에 달러가 너무 많이 들어와 부동산 자산의

버블이 이미 만들어 진 상태이며,미국은 호시탐시 부동산버블을 터뜨리려 하고 있다.

 

다시 시나리오2에 접근해 본다.

미국은 아니 국제자본가 그룹의 하수인 FED와 월가 자본가들은 고무풍선 부는 원리처럼 항상 달러와 금리를 이용하여

바람을 넣었다,뺏다가 하여 자기의 입지를 구축해왔다. 여기서 잠시, 그들의 패턴을 보면 상대국에 바로 직접 행동으로

옮겼다. 그런데 최근의 사례를 보면 자기들의 행동을 대신할 들러리인 행동대장을 찾기에 이르렀다. 즉, 직접 중국에 위안화

절상을 외치면서도 일본을 이용해 환율전쟁을 유발한다. 그리고 유럽에서는 기존 그리스,그후 키프로스.다음에 벨기에

현재 우크라니아사태로 계속 유로화를 공격하는 양면 작전을 펼치고 있다. 이 시나리오2를 기존 패턴에 적응해보면

2013+5년=2018년  바로 2015~2017 미국의 단계적 금리인상과 2017~2018년 타국의 자산붕괴 시나리오이다.

(참고로 일본열대 밑에는 약2700?개의 지진대가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화산대 위에서 지금

일본은 양적완화로 미국을 대신해 동양의 전체를 흔들고 있다. 정작 자기자신은 위험한채도 모르면서.)

 

그리고 원자재 석학과 일부 전문가들의 금값 우상향을 외칠때 미국은 항상 자산가격을 폭락시켜 모두가 아우성 칠때

저렴한 가격에 전체물량을 빨아들일수 있는 자본을 갖고 있다. 즉 그들 계산대로라면 싸움에서 미국이 눈팅,팔 다리 하나

부려지는 것을 감수하고서라도 상대편을 아사 시킬수만 있다면 싸움의 승리인 상대편의 자산을 모두 가질수 있는것이다.

금가격도 그들은 이런식으로 조정가능하니 결국 시나리오2로 간다면 1050-950-850$까지도 이미 계산한(?) 것이다.

 

■ 시나리오3

미국이 두려워하는 것이 하나 있다.아무도 예상을 하지 않지만 그들은 이것을 예상하고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이런 일이 발생 할까봐 그들은 항상 두려워 하고 있다. "바로 자연재해 현상"이다. 현재까지의 경제기반은 생산성과

통화량에 기반을 두었다. 그러면 잠시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자.

 

79년-로마 폼베이 최후-베수오버화산

915년-일본 도오다오 폭발                                                           

926년-발해멸망                                                                           

946년-백두산 폭발(VEI7.4)  (고려 정종-하늘이 무너지는 소리)        

1783년-라키화산                                                                           

1815년-람보라화산(VEI6)                                                               

1883년-크라카토아화산(VEI6)           

                                               

1980년-미국 세인트 헬렌화산(VEI5)   

1976년-중국 당산대지진(27만명 사상자)                                               

1982년-인도네시아 칼룽궁

1985년-콜롬비아 델루이스화산

1989년-알래스카 리디우르

1991년-필리핀 피나투보화산

1995년 -일본 고베지진(6000여명 사상자)

1999년 -대만 난터우지진(7.6)

 

2002년-왕청현지진(7.3)

2003년-알제리 지진-7만명 사상자

2004년-이란 케르만주의6.4-5000여명 사상자

2004.12.26 인도네시아 쓰나미(9.0)-30만명 사상자

2008년5.12-중국 쓰완성 지진(사상자 30만명)

2010.3.20-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여쿨 화산

2010년11월-중국 안툰현지진

2011.3.13 -일본 센다이 지진 해안강타 원전 강타

2012.10. -미국 동부 허리케인샌디

 

대충 지진과 관련한 굴직한 사건 연보이다. 대수롭지 않게 봐도 될 사안같지만 이는 우리들 생활에,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대단하다. 필자는 바로 이 자연 재해가 미국계획에 돌발 변수로 작용할것으로 믿는다. 재차 강조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시뮬레이션을 하고 검증하고 있지만 그들이나,나나 자연앞에서는 미약한 존재임을 본능적으로

알수가 있다. 그러하기에 그들은 그 두려움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으며, 더 치밀하게 그들 계획을 장기적으로 펼치고

있는것이다. 이 시나리오3에 대해서는 가설에 불과하고 검증할수 있는것이 없다. 그래서 여담으로 1500년대 서양의

노스트라다무스와 동시대인 조선의 학자 남사고의 격암유록, 또한  1900중반 한국의 탄허스님등  자연재해에 대한

예언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시나리오3이 된다면 미국은 기존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며, 또다시 시나리오1에

가까워지는 상황이 펼쳐지며 달러는 그 막을 내리게 된다. 서양예언가 루스몽고메리는 미국의 침수설에 대하여

예언한바가 있으나, 필자의 시각으로는 시기적으로는 지금보다는 향후, 즉2022년 이후로 본다. 다만, 미국의 서쪽의

가뭄현상과 동쪽의 허리케인 자연재해는 매년 미국을 괴롭힐 것이다. 이것이 그들의 고뇌이다.

 

우리가 돈,경제 운운하지만 약간 삶을 길게 펼쳐보자. 집안 친적중에서도 간혹 매스컴에도 이런 일이 발생한다.

70-80평생 안락한 삶을 영위하던 노인이 어느날 갑자기 자연 재해로 집이 무너지고,논밭이 떠내려 갔다면 그는 그의

삶을 어떻게 평가 할 것인가. 이와같이 위와 같은 돌발 변수인 자연재해는 반드시 미국의 계획대로 흘러가게 두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필자가 처음 제기한 블랙스완의 이치와 동서양의 최고의 학문 또는 글을 "경"이라 하는데

성경,불경,천부경,역경에서 이를 언급했음을 인용한다.

 

나또한 집 한 채,금 덩어리 하나갖고 세계경제가 어떻게 되든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런데 이렇게 글을쓰고,재테크에 신경

쓰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 지금 가진 자산과 지혜로도 충분히 80생을 살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불확실성의 불안감과

안정이 깨어질듯한  불안감. 아니면 자식한테 물려줄 금덩어리 하나 더 만들려는 욕망때문에?

예측을 하려 애쓰지 말고 다만, 최악의 경우를 대비하라는것

주어인 삶을 받아들이는것 - 恕

이것이 동서양의 성현들이 외친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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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유대인의 세계사 흐름도표와 거시경제학 주기표를 파일로 올렸다.

몆 칠전 자산의 4분면 주기표를 올렸다.

지금 60갑자의 도표와 책 한권  올리며 , 다 같은 이야기며,같은 원리가 적용됨을 미리 밝힌다.

 

첨부파일 60갑자의 순리.xls

 

책,한국의예언은 상당히 어렵읍니다. 따라서 60갑자의 순리표를 보면서 읽어야 하는데 관심있는 분만 보세요

왠만한 내공 없이는 넘기기 힘든 서적입니다. 그런데 이 어려운것을 왜 올리냐고 반문 할런지 모르나, 우리는 내가

무슨띠고, 자녀들이 무슨띠를  알고 있는것 처럼 세상은 어찌보면 동양학으로 보면 시작과 끝이 있음을 당연지사요

순리가 아닐까 하여 인용해봅니다. 누구는 서양과학을 말하고,누구는 동양 인문학을 말하지만 사람이 사는 세상은

결국 인간의 행동양식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기 때문에 현재 진행중인 달러의 숫자 움직임이나, 동양의 인문학은

결국 하나의 이야기를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한 나무가 있읍니다.

뿌리는 조상이고,줄기는 부모이며,가지는 나와 형제이며,열매는 나의 자손들입니다.

가지인 형제와 나는 네가 잘났다,내가 잘났다 서로 싸우지만 그 근본은 부모에게서 그리고 조상에게서 나옵니다.

나의 자손인 열매는 씨앗이 되어 또다시 반복되듯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아무튼 긍정적 방향으로 삐긋하면서도

돌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끝-.

 

 

출처 :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  글쓴이 : 짐로저스& 평화 원글보기